K-패션의 미래 하이서울패션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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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의 미래 하이서울패션쇼 성료

정우영 기자 0 2024.09.11

 

 

패션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하이서울패션쇼K-패션의 저력을 보여주며 성료했다.

 

지난 9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1, DDP 쇼룸에서 진행된 하이서울패션쇼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통해 두 시즌의 컬렉션을 한번에 볼 수 있어 패션 관계자들에게 K-패션의 미래라고 인정받고 있다.


 

 

하이서울패션쇼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공동 쇼룸인 하이서울쇼룸에 소속된 디자이너들을 응원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패션쇼장에는 서울의 패션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하이서울쇼룸의 변화된 모습을 기념 전시존을 구성해 보여주었으며 바이어와 유관 업계가 함께하며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형 패션쇼 형태로 진행되었다.

 

2일간 8회의 쇼 동안 약 4000명의 관람객이 패션쇼장을 찾아 일반인과 패션관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 초청행사와 W컨셉과 연계한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패션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유선형의 넓은 공간과 기둥을 활용한 역동적인 런웨이 구성은 하이서울쇼룸의 유니크하고 성장 가능성을 가진 특징을 잘 표현했다.


 

 

특히 2024 F/W2025 S/S 두 시즌을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패션쇼로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6일 첫날 아유의 쇼로 개막을 시작으로 란제리한, 얼반 에디션, 하플리, 드마크, 아혼, 죤앤321, 리덤의 쇼가 진행됐으며 매회 관람석이 가득 메워져 K-패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픈 관람 형태로 운영된 하이서울패션쇼는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 패션에 관심있는 일반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어 패션산업의 성장을 함께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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