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KT와 폐기 작업복 선순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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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코드’ KT와 폐기 작업복 선순환 MOU

정우영 기자 0 2024.09.04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청담 플래그십스토어에서 KT와 폐기 작업복 선순환과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래코드는 브랜드 론칭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업사이클링 패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기아차의 EV6의 지속가능 전시 협업, 대한성공회 친환경 사제복 제작, 태안의 폐해안경찰복을 업사이클링한 여성 베스트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려대의료원과의 MOU를 통해 의료 의복 자원순환도 추진하고 있다.

 

KT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KT 광화문 사옥 등 5개 사옥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폐기되는 임직원 작업복이나 의류를 재활용해 카드지갑 등 2차 상품으로 활용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래코드KT는 이번 MOU를 통해 KT그룹 현장작업복 자원 순환 재생산 등 ESG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현장작업복 업사이클링 및 고도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기술 지원, 업사이클링 굿즈 활용 방안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추진한다.

 

이에 래코드KT의 폐작업복을 4종의 카드지갑, 슬리퍼, 키링, 티셔츠 등의 업사이클링 굿즈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업사이클링 굿즈는 오는 11월부터 코오롱FnC의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과 KT 임직원 전용 ESG포털이자 외부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나눠정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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