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 - 8월 첫째 주 패션시장 동향 

패션시장은 8월에도 불안한 출발하게 출발했다.

업계에 의하면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내수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월 첫 주 패션시장은 7월에 이어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주 보다 소폭 상승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복종별로는 아웃도어와 여성복은 일부 브랜드의 선전으로 보합세를 보였지만 남성복과 골프웨어는 여전히 빨간불이 켜졌다.

실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가 14% 신장했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3%, ‘코오롱스포츠’ -47%, ‘K2’ 2%, ‘네파’ 15%, ‘아이더’ -29%, ‘블랙야크’ -15%, ‘컬럼비아’ 40%, ‘밀레’ -11% 등이었다.

여성복에서는 ‘쉬즈미스’가 전년 대비 21% 신장했고 ‘리스트’ 33%, ‘시스티나’ 43%, ‘올리비아로렌’ -20%, ‘베스띠벨리’ 3%, ‘씨’ 7%, ‘지센’ -14%, ‘조이너스’ -6%, ‘꼼빠니아’ -6%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어덜트 캐주얼 ‘웰메이드’는 3% 신장했고 ‘피에이티’ -9%, ‘올포유’ 1% 등으로 집계됐다.

남성복은 큰 폭의 매출 하락세가 이어졌는데 ‘지오지아’ -12%, ‘올젠’ -6%, ‘앤드지’ -15%, ‘에스티코’ -5%, ‘지이크’ -1%, ‘커스텀멜로우’ -5%, ‘에디션’ -13%, ‘파렌하이트’ -7%, ‘바쏘옴므’ -6%, ‘지오송지오’ 27%, ‘리버클래시’ 5%, ‘본’ -12%, ‘킨록’ -1%, ‘트루젠’ -11%, ‘TI포맨’ -49% 등이었다.

골프웨어에서는 ‘엘르골프’가 -5%, ‘레노마골프’ -8%, ‘링스’ -8%, ‘세인트앤드류스’ 9%, ‘테일러메이드’ -7%, ‘마스터바니’ -13%, ‘팬텀’ -16%, ‘와이드앵글’ -2%, ‘핑’ -1%, ‘파리게이츠’ -19%, ‘JDX멀티스포츠’ 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