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장 폭락.. 두자릿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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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시장 폭락.. 두자릿수 하락

박정식 기자 0 2024.07.10

주간브리핑 - 7월 첫째 주 패션시장 동향 

 

패션시장은 7월 들어서도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업계에 의하면 극심한 내수 침체가 이어지고 계속되는 비 소식 등으로 전반적인 소비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패션시장도 침체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여성복 시장은 7월 첫 주 상승 흐름을 보이며 나름 선방했으나 다른 복종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하락폭도 두자릿수에 달하며 어려운 현실이 매출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실제로 지난 71일부터 7일까지 주요 복종별 매출 신장률을 보면 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4% 신장하며 체면을 지켰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13%, ‘K2’ -15%, ‘코오롱스포츠’ -13%, ‘네파’ -12%, ‘블랙야크’ -21%, ‘아이더’ -14%, ‘컬럼비아’ -22%, ‘밀레’ -30% 등이었다. 같은 기간 아웃도어 조사 대상 브랜드의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3%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여성복은 브랜드별로 다소 편차를 보이며 나름 선방했는데 쉬즈미스’ 3%, ‘리스트’ 14%, ‘시스티나’ 8%, ‘올리비아로렌’ -3%, ‘베스띠벨리’ 5%, ‘’ 1%, ‘지센’ -4%, ‘조이너스’ 22%, ‘꼼빠니아’ 1% 등으로 조사됐다.

 

남성 편집숍 웰메이드는 같은 기간 -11%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어덜트 캐주얼 ‘PAT’-1%, ‘올포유’ -12% 등으로 좋지 않았다.

 

골프웨어에서는 레노마골프’ -12%, ‘엘르골프’ -7%, ‘세인트앤드류스’ 15%, ‘링스’ 28%, ‘테일러메이드’ -22%, ‘마스터바니’ -15%, ‘팬텀’ -14%, ‘와이드앵글’ -16%, ‘’ -13%, ‘파리게이츠’ -12%, ‘JDX멀티스포츠’ -20%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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