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DTD 울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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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DTD 울릉 성료

강산들 기자 0 2024.07.01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628일부터 23일간 울릉도에서 펼친 코오롱스포츠’ DARE TO DIVE ULLEUNG 이벤트를 성공리에 종료했다.

 

DTD 울릉은 코오롱스포츠가 직접 기획한 고난도 아웃도어 이벤트로 지난 5월 티켓 오픈, 일반인 약 60명이 참가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게 미션1과 미션2로 기획됐다. 미션 1은 울릉도에 도착하는 28일 오전 730분부터 시작, 내수전 일출전망대와 석포매장을 거쳐 저동에 위치한 웰컴하우스부터 베이스캠프인 나리분지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총 거리 12.4km에 달하며 누적 상승고도가 약 1,400m이 이르는 코스이다.

 

 


미션 2는 이튿날인 29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DARE TO HIKING(하이킹)’, ‘DARE TO TRAILRUN(트레일 러닝)’, ‘DARE TO CLIMB(클라이밍)’ 중 하나를 선택하여 미션을 실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이킹 코스는 나리분지-밀밭-깃대봉-밀밭-울릉나리억새투막집-말잔등-성인봉-말잔등-장재-나리분지의 루트로 총 약 14km, 누적상승고도는 약 1,230m에 이른다. 트레일 러닝은 태하항에서 시작, 태하 향목 전망대-웅포 캠핑장-현포항-울릉천국 아트센터-깃대봉-밀밭-울릉나리 억새 투막집-나리분지의 코스로 거리는 약 16km, 누적상승고도는 약 1,430m에 달한다. 클라이밍은 코오롱등산학교와 함께 보루산 암장 코스를 직접 개척했다. 8개의 싱글피치와 2개의 2피치의 루트로 개척하였으며 본 루트는 이후 코오롱등산학교의 암벽반 교육과정에도 포함된 예정이다.

 

DTD울릉 참가자 중 하이킹은 약 32, 트레일러닝은 13, 클라이밍은 12명이 신청하여 미션 2를 완료했다.(울릉도에서 포항으로 이동하는 일요일의 강풍 예보로 인한 결항으로 일부 인원은 사전 종료함) 각 미션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스탬프, 기념 티셔츠, 고어텍스 원단을 업사이클링한 다양한 소품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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