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2개 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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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2개 단지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정우영 기자 0 2024.06.13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반월패션칼라산업단지와 부산패션칼라산업단지 등 2개 단지가 2024년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규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산업부의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 공고에 따라 섬산련과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의 대정부 적극 건의 및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공동 활용시설(폐수처리, 폐열회수, 물류센터 등) 공동 혁신활동(공동브랜드 운영, 시제품 제작, 공동 과제기획 등) 관련 국비지원(50~70%)을 받을 수 있다.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8개 특화단지를 지정하였으며 에너지 공급시설 구축, 물류 효율화 등 총 103개 과제에 643억원을 지원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국내 섬유패션기업의 뿌리산업 수혜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뿌리산업진흥센터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업계 정책자금 및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국내 섬유패션업계의 경영안정화 및 생산인프라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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