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Running Up For Air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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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Running Up For Air 캠페인

강산들 기자 0 2024.06.04

파타고니아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RUFA(Running Up For Air)’를 전개한다. 

 

RUFA(Running Up For Air)는 트레일 러너 자레드 캠벨이 201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의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고자 시작한 글로벌 행사다. 초기부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미국 전역으로 확장되는 등 수년 간 발전을 거듭해 현재 수백 명의 러너가 참가하는 규모로 자리잡았다. 참가자들은 최대 24시간 내 일정 기간 동안 산이나 가파른 경사면을 반복적으로 오르내리며 폐 건강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하는 기부 참여가 되는 형식이다.

 

파타고니아는 자연을 존중하며 개인의 성취와 발전을 달성하는 브랜드 스포츠 정신 알피니즘(Alpinism)’을 추구해 온 가운데 RUFA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여름에 유럽 지역에서 가상 RUFA 챌린지로 동참을 알렸다. 그 결과 당시 58,000명이 넘는 많은 참가자가 모였으며 이러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현재 2024년 파타고니아는 전세계 지사들이 동참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그 규모를 확장하게 되었다.

 

파타고니아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의 동참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다큐멘터리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트레일 러닝을 매개로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커뮤니티가 형성된 과정과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는 움직임을 담았다.

 

한편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으로 캠페인 런칭과 함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61일부터 9일까지 운동기록 앱 스트라바를 통해 9일간 약 300미터 등반을 완주한 기록을 인증하거나 623일까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행동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하늘 인증 사진을 파타고니아 코리아 계정과 위치를 태그해 공유하면 쉽게 참여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증 이벤트에 참가하는 인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러닝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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