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 무단판매 탐지 브랜드 가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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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무단판매 탐지 브랜드 가치 보호

정우영 기자 0 2024.05.27

마크비전이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해 무단판매 탐지 강화에 나섰다.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한 가격 할인으로 브랜드 가치를 하락시키는 상품과 셀러를 탐지하는 가격 모니터링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다수의 무단판매는 브랜드로부터 정식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 셀러들에 의해 발생한다. 브랜드의 공식 제품 이미지를 허락 없이 도용하는 행위부터 무분별한 판매 가격 할인으로 브랜드 상품의 적정 가격선을 무너트려 공식 셀러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들이 이에 포함된다. 무단판매가 지속될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브랜드의 전체 매출 감소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마크비전의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들은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가격선 하락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마크비전은 AI를 활용하여 전 세계 160개국, 1500개 마켓플레이스 내에서 발생하는 브랜드 공식 이미지 도용을 비롯, 다수의 비공식 셀러들에 의해 적정 가격선이 무너진 제품 등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단독 웹사이트를 비롯해 국내외 이커머스, 공동구매가 주로 이뤄지는 주요 SNS 등을 탐지 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B2B SaaS 플랫폼 마크커머스(MARQ Commerce)’를 통해 제공되는 가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무단판매의 핵심 요소인 가격을 중심으로 세부적인 탐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 기업들은 온라인상에서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 위주로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계약 시 협의한 가격과 다른 판매가를 적용 중인 공식 셀러를 찾아내는 것은 물론, 비공식 셀러들의 상품 판매 여부를 비롯해 판매 점유율이 높은 셀러, 제품의 가격 변동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개별 셀러 및 시장 상황에 맞춘 전략적 대응이 가능하다.

 

브랜드 보호 외에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도움도 얻을 수 있다. 비공식 셀러가 활동하는 주요 마켓플레이스와 시장 반응이 좋은 제품, 과거 판매가 등의 정보를 기반으로 온라인상에서 시장가격이 형성되는 상황을 전반적으로 확인하여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인사이트 확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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