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롯데 본점에 유틸리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 G’ 매장을 열고 강남/여의도 핵심 거점에 이어 강북에까지 깃발을 꽂으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프트 G’는 워크웨어 메가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젊은 층에게 차별화된 스타일과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이자 유틸리티 워크웨어의 선두주자로서 MZ세대의 굳건한 지지를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4월말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왁스 코팅된 원단으로 만든 워크웨어 무드의 코튼 필드 재킷, 볼륨감 있는 포켓으로 실용적이면서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한 줌인 셔츠, 군복에서 영감 받아 오리지널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미 와이드핏의 카펜터 팬츠와 퍼티그 팬츠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프트 G’ 롯데 본점 매장은 6층에 43㎡(약 13평) 규모다. 현재 전국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롯데 잠실점, 더현대서울, 신세계 강남점과 함께 젊은 층과 외국인 유입률이 높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브랜드만의 독특한 감성을 토대로 편안하고 실용적인 워크웨어 무드의 다양한 상품을 전개한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와 밑단 스트링, 포켓 디자인을 포인트로 한 클라우드 셔츠 시리즈와 유틸리티 티셔츠를 내놨다. 휴양지나 본인만의 업무공간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기획된 워케이션 팬츠 등을 여름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또 사쥬 드 크레, 오어슬로우, 레이디 화이트 코, 짐플렉스 등 특색 있고 감각적인 글로벌 브랜드 상품도 운영한다.
한편 올 봄여름 시즌에 사쥬 드 크레와 익스클루시브 협업 상품도 선보인 바 있다. 자연스러운 주름과 광택이 돋보이는 밀리터리 무드의 아노락 파카 및 팬츠다. 면 나일론 혼방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이중 여밈으로 안정적인 목 부분과 실용적인 주머니 디테일이 돋보인다. 후드와 밑단은 각각 스트랩과 드로 코드를 더해 사이즈와 실루엣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시프트 G’는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온 비주얼 그래픽 아티스트 레어벌스와 협업 티셔츠도 출시했다. 브랜드 상징인 ‘G’와 함께 ‘Try not to think so much’라는 타이포그래픽을 활용해 ‘현대인들에게 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시프트 G’는 롯데 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달 19일까지 롯데 본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양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