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섬유박물관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9일과 6월 1일 ‘대구섬유박물관의 패션영화 큐레이팅’을 진행한다.
박물관 큐레이터로부터 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에 대한 해설을 듣고 영화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5세 미만인 경우 보호자를 동반하여야 한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100대 영문소설에 선정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영화화한 것이다. 이 영화는 1922년 뉴욕을 배경으로 부유층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당시 미국의 화려한 복식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박물관의 상설 전시실(패션관)에는 영화에 등장하는 1920년대의 대표적인 드레스인 플레퍼 드레스와 1900년대 초반 드레스들이 전시되어 있어 영화 속 의상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도 있다.
대구섬유박물관은 국내외 섬유 패션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전시하고 관련 유물을 보존하고 있다. 특히 패션의 역사와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한 패션관을 운영하고 있어 영화와 함께 전시로도 패션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또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박물관 전시와 연계한 패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6월에는 고강도 신소재 슈퍼섬유와 섬유소재 방탄복을 소개하면서 존윅-리로드를 상영하고, 이후에도 바비의 패션이야기,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셜리 맥클레인의 코코샤넬, 상의원, 마리앙투와네트, 어톤먼트를 순차적으로 큐레이팅하고 상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대상에 따라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絲) 속 있는 삶(길 위의 인문학), 바람 타고 솔솔 실크로드의 중심을 가다(다문화꾸러미 연계프로그램), 어서와 바느질은 처음이지(주말체험프로그램), 손끝으로 만나는 섬유(단체예약프로그램) 등이 운영 중이다.
□ ‘문화가 있는 날’ 예정 프로그램
월별 | 일시 | 영화명 | 큐레이팅 내용 |
5 | 5. 29(수), 16:00 6. 1(토), 14:00 | 위대한 개츠비 | 1920년대 미국 패션 및 역사 |
6 | 6. 26(수), 16:00 6. 29(토), 14:00 | 존윅 - 리로드 | 슈퍼섬유와 방탄소재 이해 |
7 | 7. 31(수), 16:00 8. 3(토), 14:00 | 바비의 패션이야기 | 패션을 주제로 한 아동 애니메이션 |
8 | 8. 28(수), 16:00 8. 31(토), 14:00 |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 패션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 |
9 | 9. 25(수), 16:00 9. 28(토), 14:00 | 셜리 맥클레인의 코코 샤넬 | 패션디자이너 코코 샤넬 |
10 | 10. 30(수), 16:00 11. 2(토), 14:00 | 상의원 | 상의원의 조선시대 왕실 의복 제작 |
11 | 11. 27(수), 16:00 11. 30(토), 14:00 | 마리앙투와네트 | 로코코시대 왕실의 패션 및 역사 |
12 | 12. 25(수), 16:00 12. 28(토), 14:00 | 어톤먼트 | 1930년대 유럽 패션 및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