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웨어의 여름 시즌 용도가 확장되고 있다. 여름 라운드 때 입는 골프웨어를 러닝이나 사이클, 등산 등 다른 활동에 착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실제로 ‘와이드앵글’이 국내 아마추어 골퍼 2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골퍼들의 골프웨어 구매 시기와 선호 복장’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 결과, 골퍼 10명 중 2명(20.4%)은 여름에 골프웨어를 가장 많이 구매하고, 이들 중 25.5% 이상은 골프웨어를 많이 구매하는 이유로 ‘다른 운동을 할 때도 골프웨어를 입기 편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여름에 가장 많이 구매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더위로 옷을 자주 갈아 입어야 하기 때문(41.8%)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능성, 신축성이 좋아 다른 운동할 때도 입기 편하기 때문(25.5%) △냉감 기능 해소 효과가 우수해서(8.2%) △가격 부담이 적어서(7.3%)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연령별로는 2030대(25.1%)가 4050대(6.7%)보다 여름에 골프웨어를 구매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골프웨어 업계는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하면서도 땀을 흘리는 활동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성 소재 의류를 선보이며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열혈 골프족을 겨냥하고 있다.
‘와이드앵글’이 봄부터 출시한 W.ICE 냉감 라인과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W 리미티드 여름 라인이 대표적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젊은 골퍼들은 건강 관리를 위해 더운 날씨에도 새벽 또는 심야 시간을 이용, 운동을 계속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여름 기능성 의류는 오래 입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슬림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골프뿐만 아니라 운동복으로 입어도 무리가 없어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