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무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 ‘데무(DEMOO)’가 현대미술가 백승우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라인의 팝업스토어를 5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아트스페이스에서 운영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데무’는 매년 패션과 아트의 경계를 넘어서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백승우 작가와 함께 협업을 진행했다. 사진으로 사진을 의심하는 현대미술가 백승우는 국립현대미술관(MMCA) ‘올해의 작가상 2016’ 수상 및 150여회의 국내외 다수 기획전을 진행한 국내 대표 작가이다.
아트스페이스는 미술작품 전시,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판매, 콜라보레이션 및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등의 특별한 이슈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전시와 쇼핑을 모두 즐길 수 있어 고객 및 업계관계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데무X백승우 작가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작품의 그래픽 프린트가 아닌 백승우 작가의 예술세계와 ‘데무’의 유니크한 정체성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다. 백승우 작가의 컨셉셜하고 철학적인 작업에서 영감을 받아 감성적인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표현하였으며 수트, 재킷, 셔츠, 원피스, 티셔츠 등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