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시와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일역 안양천변 체육시설 내 풋살장과 농구장, 트랙의 개보수를 마치고 오픈했다.
농구장은 기존의 낡은 골대를 교체하고 펜스와 안전 설비를 보수함으로써 안전성을 더했다. 또한 농구장 바닥을 우레탄으로 보수하고 컬러풀한 그래픽을 넣어 활기찬 느낌을 더했다. 흙바닥의 족구장은 인조잔디가 푸르게 깔린 풋살장으로 180도 탈바꿈했다. 풋살장 역시 펜스와 보호장치, 인조잔디 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트랙은 갈라진 틈을 개보수하는 한편 바닥을 평탄하게 보수하고 아스콘으로 작업하여 생활체육,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사용할 때 손색이 없는 트랙 경기장으로 변모하였다.
‘아디다스’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2017년 6월부터 진행해 왔다. 서울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 곳곳의 낙후된 스포츠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것이다.
‘아디다스’는 구일역 안양천변 체육시설의 풋살장, 농구장, 트랙을 포함해서 2017년부터 석관동 풋살장, 어린이 대공원 2개 풋살장, 진관근린공원 풋살장, 황금내 근린 공원 풋살장, 잠실종합운동장 제2풋살장, 강서 개화 풋살장, 응봉체육공원 축구장, 농구장 등 8개 장소의 12개 체육시설에 안전 패드를 설치하고 일부 시설 개보수를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