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화협회 COTTON D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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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면화협회 COTTON DAY 2019

박정식 기자 0 2019.05.08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가 오는 514코튼데이 2019(COTTON DAY 2019)’ 행사를 서울 종로구 소재의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가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제품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한 전세계적으로 실시하는 코튼 유에스에이(COTTON USA)의 글로벌 마케팅 행사다. 매년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올해 코튼데이에는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 미국대사와 소니 퍼듀(Sonny Perdue) 미국 농무장관이 직접 참석해 축하 연설을 할 예정이다.

 

텍스타일 업계의 섬유와 원단 제조사, 판매자, 브랜드와 리테일러들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의 발표를 통해 미국 면화 농부들의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혁신 노력 및 코튼의 혁신기술과 새로운 트렌드 등 면화 비지니스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미국면화협회 수석이사인 브루스 애덜리(Bruce Atherley)가 미국면화협회의 글로벌 활동과 미국면화산업의 현재에 대해 발표하고 PCCA(Plain Cotton Cooperative Association)의 카를로스 가르시아(Carlos Garcia)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는 경제학적인 관점에서의 면화시장의 주요 변화와 전망을 설명한다.

 

이어 미국의 전 지역의 면화 생산에 종사하는 농부을 대표하여 마샬 하드윅(Marshall Hardwick) 하드윅 농장의 4세대 농부가 미국의 지속가능한 면화산업의 오늘과 미래를 위한 약속, 유에스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US Cotton Trust Protocol)의 향후 실행 계획을 발표한다.

 

오랜 경험을 가진 텍스타일 컨설턴트 로저 길마틴(Roger Gilmartin)은 정기적, 저비용, 고효율의 의류 공급 산업망 구축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한국측의 연사로 전세계 최초로 대량생산 방식이 가능한 천염염색 공정을 설립한 비전랜드의 김기완 대표이사가 비건 다잉 백서(Vegan Dyeing Korea White Paper)’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새로운 세대로 일컬어지는 밀레니얼 세대, Z 세대 등의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신소비 행태에 대한 섬유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즉석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미국면화협회(Cotton Council International)는 코튼의 혁신과 기술을 소개하는 ‘What’s New in CottonTM’‘WNICKorea(What's New in Cotton Korea) Project’를 통해 COTTON USA 라이센스 인증된 한국 면방사의 혁신 원단을 선보이는 패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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