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오프라인 판매 새로운 리세일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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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오프라인 판매 새로운 리세일 모델

정우영 기자 0 2026.08.25

온라인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판매를 본격화하며 구매와 판매를 한 공간에서 연결하는 리세일 모델을 선보인다.

 

트렌비는 논현역 인근 강남센터를 고객이 중고 명품을 직접 구매하는 동시에 보유 상품의 감정과 매입 위탁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리세일 허브로 운영한다.

 

강남센터에서는 별도 예약 없이 보유 명품을 가져와 감정과 매입 위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2층 전용 공간에서 진행되며 방문 고객은 상담 전후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주요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상품부터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의 상품까지 폭넓게 갖췄다. 강남센터는 특정 브랜드나 고가 상품에 집중하기보다 브랜드와 카테고리, 가격대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9,000개 규모로 구성했으며 신규 상품도 매일 입고된다.

 

진열 상품은 한국정품감정센터의 전문 감정을 거쳐 정품 판정을 받았다.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인증서를 제공한다.

 

글로벌 고객의 오프라인 쇼핑 수요도 반영했다. 트렌비는 글로벌 스토어 트렌비 글로벌을 통해 전 세계 B2B 바이어와 B2C 고객에게 중고 명품을 판매해 왔다. 해외 고객의 한국 방문과 오프라인 쇼핑 수요를 고려해 강남센터의 외국인 고객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61분기 방한 외래관광객은 약 476만명으로 전년 동기 약 387만명보다 23% 증가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트렌비는 방한 관광객이 쇼핑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언어 결제 세금 환급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영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하고 해외 발행 신용카드 결제와 택스리펀드를 지원한다.

 

트렌비는 기존 감정 매입 위탁 중심의 강남센터에 상품 판매 기능을 더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해 온 리세일 사업을 오프라인 판매 영역으로 확장했다. 트렌비는 강남센터를 중고 명품 사업 확대와 국내외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트렌비 관계자는 강남센터는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과 보유 상품을 판매하려는 고객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리세일 거점으로 기획했다온라인에서 쌓아온 리세일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해 국내 고객은 물론 한국을 찾는 해외 고객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표 리세일 공간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트렌비 강남센터는 논현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인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474-5에 위치한다.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매입 위탁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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