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코오롱스포츠’의 고난도 아웃도어 행사 ‘DIVE INTO ULLEUNG’을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작년 6월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울릉도라는 미지의 자연을 탐험하는 콘셉트로 처음 기획됐다. 특히 접근이 쉽지 않은 지형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코스 설계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아웃도어 고관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브랜드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2회차로 진행되는 ‘DIVE INTO ULLEUNG’은 ‘코오롱스포츠’가 제시하는 모험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울릉도에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작년보다 약 2배 늘어난 120명을 모집하며 4월 25일 정오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45만원이다.
‘DIVE INTO ULLEUNG’은 하이킹, 클라이밍, 트레일러닝 총 세 가지 액티비티 중 참가자들이 원하는 1개 종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Dive into the hiking, Dive into the trailrunning, Dive into the climbing으로 구성된다. ‘Dive into the hiking’은 목적지를 스스로 찾아가는 오리엔터링 방식의 장거리 하이킹이다. ‘Dive into the trailrunning’은 이틀에 걸쳐 울릉도를 달리는 스테이지 레이스 형식의 트레일러닝이다. ‘Dive into the climbing’은 울릉도의 다양한 릿지(암벽등반에서 봉우리들을 잇는 산릉, 산등성, 암릉 따위를 이르는 말) 등반 및 락 클라이밍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