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티’ 목표 4배 초과.. 볼륨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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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티’ 목표 4배 초과.. 볼륨화 시동

박정식 기자 0 2021.11.03

 

 

영국 감성의 컨템포러리 액티브 라이프웨어 셀티의 초반 상승세가 무섭다.

 

NY파트너스(대표 김나정 최영익)셀티런칭 4개월 만에 목표 매출액을 3~4배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정식 런칭한 셀티는 여름 시즌 캡슐 형태의 시즌 아이템으로 눈도장을 받은 후 추동즌 시그니처 컬렉션 라인이 큰 인기를 모으면서 가을 시즌 발매와 동시에 일부 품목이 조기 품절되고 일부 아이테은 4차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9월과 10월 온라인에서만 각각 1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에는 캐나다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11월말 캐나다 벤쿠버에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여기에 중국, 일본, 미국 등에도 수출을 위한 에이전트 계약을 하고 등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김나정 대표는 신규 브랜드 특성상 시즌 구성이 다양하지 않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오퍼가 증가하고 있다. 영앤리치 골퍼를 위해 오렌지, 퍼플, 블루, 네이비 등 하이엔드 감성의 컬러감과 코듀로이, , 스웨이드 등 기존에 접하지 않았던 소재를 믹스한 제품군들이 크게 어필하며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특히 골린이를 대변하는 젊은 골퍼의 등장으로 기존 기능성에 주안점을 둔 브랜드 정책과는 달리 코롭형태의 자켓, 윈드브레이커, 올오버슬리브리스 등 과감한 디테일과 핏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브랜드 차별화는 물론 매출 신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NY파트너스는 내년 설티의 볼륨을 확대, 브랜드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상품 구성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춰 캡슐 형태의 남성 컬렉션 라인을 비롯해 용품 등 구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 수출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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