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2021 패패부산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올해 출시한 낙상방지 슬리퍼 ‘Tsafe-201’로 기능성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패패부산은 올해 29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패션과 열정의 도시 부산’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전시회 통합브랜드 ‘패패부산(Passion &Fashion Busan)’으로 지난해 새롭게 재정립했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산업용섬유협회, 부산패션산업연합회,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294개사가 참여해 510여개의 부스를 마련하고 신발패션 분야 최신 유행 제품과 신기술 등을 전시한다.
또한 모듈형 테마관(슈브랜드관, 슈그린스마트관, 슈이노베이션관, 슈비전관)을 조성하고 스마트 신발 촬영 장비 글로벌기업 오르빗뷰, 국내 페트병 재활용 전문기업 건백&클래비스 등 다양한 주제별로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 참여해 현재 신발 산업의 역동적인 변화상을 보여줬다.
2021 패패부산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는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발들의 경합의 장으로 국제신발생체역학그룹 소속 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술의 진보성과 독창성, 시장성을 고려하여 최고의 첨단신발을 선정하는 경진대회다.
이번에 기능성 부문 1위를 수상한 ‘트렉스타’ 낙상방지 슬리퍼 ‘Tsafe-201’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신소재를 더하여 발목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발목이 꺾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특수 소재의 WaterLock 러버패드를 더하여 물이나 기름이 있는 미끄러운 바닥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해 안정적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젖은 바닥의 가정, 식당, 요양시설 내 욕실이나 계단 등에서 쉽게 발생 할 수 있는 낙상사고 방지에 탁월한 제품이다. 또한 신고 벗기 편한함과 동시에 20,000명의 발 표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nestFIT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며 발의 압력을 낮춰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며 두 개의 에어홀을 통해 통기성을 향상시켜 발바닥에 땀이 차지 않도록 방지하여 한 여름철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