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가 폐원단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리와인드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가먼트 리사이클링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그려낸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폐원단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시도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의류 폐기물의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리와인드 프로젝트는 버려진 원단을 용융해 원사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된다. 폐원단에 열을 가해 녹여서 실로 뽑아내기 좋은 칩 형태로 변형시킨 후 세척 및 검수 과정을 거친 칩을 방사하여 타래로 엮어내는 과정을 거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생산된 리와인드 원사를 활용해 ‘플리츠마마’는 신규 아이템 새들백을 선보인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을 반영한 새들백은 폴리에스터 100%로 구성된 폐원단을 재활용 했으며 ‘플리츠마마’의 시그니처인 플리츠 디자인으로 니팅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새들백 1개 당 500g의 폴리에스터 원단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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