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가 매니페스토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선서, 선언’을 뜻하는 매니페스토 캠페인은 스포츠의 목적을 승패와 결과가 아닌 성장과 과정에 초점을 맞추자는 ‘디아도라’의 선언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 배경에는 확고한 취향과 자신만의 속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가치관과 ‘내가 하는 것이 곧 트렌드’라는 당당함을 강조하는 ‘디아도라’의 브랜드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브랜드 영상은 ‘나만의 영광을 찾아서’를 테마로 기획됐다. 어제보다 1인치 나은 성장과 그걸 이루는 과정도 즐거운 삶의 여정임을 전한다. 꼭 경기장이 아닌 스트리트, 무대 등 상관없이 무엇을 하든 즐긴다면 그게 바로 스포츠 정신임을 강조한다. 이에 테니스, 격투기부터 바이커, 댄스 등까지 스포츠 경계를 허물고 확장하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영상은 의식을 거행하듯 자신만의 루틴으로 시작해 몰입에 이르는 과정, 성장과 함께 얻는 참 만족에 대한 영감을 총 5명의 인물에 투영했다. 완벽한 스타일로 오프로드카에서 내리고, 도열된 수십 켤레 스니커즈 중 단 하나를 신중히 고르는 등 각 인물을 클로즈업 하다, 주변시선은 의식하지 않고 오롯이 그 시간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각 인물의 역동적 움직임을 속도감 있게 스케치한다. 이후 ‘나만의 영광을 위해서’ 자막이 뜨며 마무리된다. 캠페인에는 우리나라 여성 격투기 1세대인 임수정 선수와 국내 크럼프댄스의 선구자인 몬스터 우가 참여했다.
영상에는 ‘디아도라’의 테니스 컬렉션과 여성 전용 테니스화를 비롯해 베스트셀러 헤리티지 스니커즈인 이큅 시리즈 등이 시선을 끈다. 임수정 선수가 착용한 디아도라의 런닝라인 액티브 숏레깅스는 고탄력 소재가 운동 시 몸을 단단하게 잡아줘 운동효과를 한층 높인다. 몬스터 우는 루즈 핏의 1994 트랙수트 셋업 차림으로 자유분방한 댄스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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