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본골프’가 예측을 벗어난 독창적 시놉시스와 키치한 뮤직비디오 컨셉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정글의 왕(King of the Jungle)’을 테마로 필드를 정글로 재해석해 임인년 흑호해 컨셉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말본골프’의 한정판 블랙타이거 에디션을 자연스럽게 녹였다. 특정 장르나 컨셉에 갇히지 않는 디자인 철학과 굳이 필드가 아닌 곳에서도 구애 받지 않는 보더리스룩을 지향하는 브랜드 장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은 첫 화면부터 밀림의 고요를 깨는 타이거 버킷의 포효를 시작으로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속도감 있는 화면 전환,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빠른 비트의 리듬, 그래픽 일러스트를 삽입한 초현실적 분위기의 영상은 맹수들이 활보하는 정글조차 필드로 바꿔 버린다는 시놉시스를 더욱 드라마틱하게 살려준다. 여기에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와 장면 사이사이마다 ‘타이거 버킷’의 그래픽을 키치하게 활용하는 등 시청자의 무한한 상상력을 높여가며 필름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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