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가 디자이너 커비 장 레이몬드가 이끄는 미국의 남성복 쿠튀르 레이블 ‘파이어 모스’와 협업한 새로운 스타일의 아우터 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캐나다구스’는 2006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협업 스토리를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파트너십 선정에 신중하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파이어 모스’와 협업, 특유의 아이덴티티와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가 적용된 7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새로운 ‘캐나다구스 x 파이어 모스’ 컬렉션은 옐로우, 블루, 블랙, 레드와 같은 ‘파이어 모스’의 대담한 원색 컬러들을 사용한 독특한 다자인과 ‘캐나다구스’의 탁월한 보온성 및 기능성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준다. 특히 엠보싱 안감, 오버사이즈 캐나다구스 로고, 독특한 파이어 모스의 장식과 각 브랜드 고유의 디테일이 디자인 전반에 걸쳐 배치되어 각 제품의 독특하고 확실한 정체성을 표현한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촉감이 부드러운 방수 및 방풍 원단인 리사이클 페더 라이트 립스탑 샤이니 소재로 제작된 ‘파이어 모스’ 크롭 웨이브 푸퍼는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퀼팅과 은은한 하이-로우 타원형 밑단 디테일로 바람에 휘날리는 실루엣을 연출하였으며 가슴 포켓이 달린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리버서블로 착용할 수 있어 두 가지 유니크한 룩 연출이 가능하다.

‘파이어 모스’ 크롭 디스크 푸퍼와 베스트는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컬러 블록, 두 개의 대형 전면 플랩 포켓, 패드로 덧댄 팔꿈치 패치와 대조적인 파이어 모스 PM 스티치가 특징이며 바람에 휘날리는 실루엣이 돋보인다. 클래식한 아노락 실루엣의 플리스 아노락은 카인드 하이 파일 플리스와 리사이클 페더 라이트 립스탑 샤이니 소재로 제작되어 최상의 부드러움과 보온성을 제공하며 밑단과 후드에 쇼크 코드를 부착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편안함의 대명사인 플리스 팬츠는 허리에 버튼식 장금장치를 배치했으며 혼방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깊은 야생 지대의 트레킹부터 일상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파이어 모스 와일드 브릭 부츠’는 퀼팅 패딩으로 제작되어 어떤 상황 속에서도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며, 가장자리의 독특한 고정 시스템으로 개개인의 따라 맞춤형 핏을 설정할 수 있다. 컬렉션을 완성하는 ‘파이어 모스 와일드 바라클라바’는 100% 메리노 울로 제작되었으며, 크라운의 골지 니트 마감과 컨버터블 소맷단의 깔끔한 스티칭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캐나다구스 x 파이어 모스’ 캠페인 전용으로 촬영한 단편 영화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담고 있는 이번 영화는 은둔형 발명가가 발명한 시뮬레이터에 들어가야만 눈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세상에서 눈을 찾고자 하는 한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커비 장 레이몬드가 직접 감독하고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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