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데누’가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영화의 오마주 또는 재해석을 통하여 감성을 제안하는 ‘데누’의 이번 컬렉션은 영화 ‘라피신’ 속 페넬로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영화 속 등장인물인 페넬로프의 순수함과 냉소 사이, 태양처럼 눈부시지만 어딘가 낯설고 차가운 모습을 재해석해 여름의 미완의 순간들을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였다.
영화 같은 일상을 담아 출시된 ‘데누’의 이번 시즌 제품들은 주얼리, 가방, 어패럴 등 보다 다양하게 구성된 아이템들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방 라인의 경우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노아백에 인기에 힘입어 작은 사이즈로 출시된 노아 바게트 백은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호보백 실루엣에 벨트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소프트한 텍스처와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특징인 제인 볼더 백, 보부상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넉넉한 수납공간이 돋보이는 옥스포드 캐쥬얼 백 등 소재와 컬러에 다양함을 주어 소비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봄여름 자주 손이 가는 실버 주얼리와 존재감 있는 진주와 원석을 사용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주얼리를 비롯해 ‘데누’ 가방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빛을 발하는 홀더까지 소장 가치가 있는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특히 어패럴 라인을 강화하여 아우터, 카디건, 데님 등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컬렉션 제품은 16일 W컨셉에서 1차 선오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