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디자이너의 ‘더뮤지엄비지터’가 일본 하이엔드 편집샵 누비안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누비안 시부야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는 ‘더뮤지엄비지터’를 기다린 일본의 패션피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아트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고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더뮤지엄비지터’는 2016년 설립되어 샌프란시스코와 베를린을 넘나들며 패션과 예술을 공부한 디자이너 박문수가 전개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다. 패션과 예술을 접목시켜 단순한 의류가 아닌 작품으로써 기능하는 디자인으로 소장욕을 불러일으키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종업계와의 콜라보 등의 흥미로운 협업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견고히 하고 있다.
‘더뮤지엄비지터’가 팝업을 진행한 편집샵 누비안은 2005년 도쿄 우에노를 기반으로 탄생한 하이엔드 디자이너 편집샵으로 일본 브랜드는 물론 전세계의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팝업스토어 및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더뮤지엄비지터’는 이번 팝업에서 높은 인기로 판매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하트스프레이 티셔츠부터 여름의 산뜻한 에너지를 담은 그래픽과 컬러, 독특한 텍스쳐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