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박승건의 ‘푸시버튼’이 오는 9월 17일 런던패션위크에서 세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SS19와 FW19 두 차례 컬렉션을 통해 런던패션위크에 데뷔한 ‘푸시버튼’은 오버사이즈와 젠더리스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해외 패션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푸시버튼’은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영국패션협회가 체결한 패션산업 국제화 양해각서(MOU) 교류 프로그램의 대표 디자이너로 선정, 국내 여성복 최초로 런던패션위크에 진출했다.
런던패션위크에서 선보일 SS20 컬렉션은 특유의 혁신적이고 대담한 스타일에 정밀한 테일러링을 가미한 건축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시버튼’은 국내를 넘어 해외 명품 브랜드 편집샵 브라운스(Browns), 하비니콜스 (Harvey nichols), 네타포르테(Net-a-porter), 센스(Ssense)를 비롯 유럽, 미국, 중국의 많은 유명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