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스포츠 트렌드 전문 종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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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스포츠 트렌드 전문 종목 주목

강산들 기자 0 2022.12.30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MZ세대들의 코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스포츠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잇다. 

 

업계에 의하면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실내 중심의 애슬레저와 등산, 골프 등 일부 스포츠에 집중됐던 스포츠 트렌드가 엔데믹으로 다양한 종목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 다양한 상품 및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자제했던 선수단이나 선수 후원 등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최근 스폰서십은 분야의 전문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선수단을 직접 운영하는 등 코어 타겟 및 스포츠 팬들을 겨냥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산악 문화의 정착 및 발전을 위해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했다.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철학 아래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맞아떨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노스페이스는 체계적인 지원 아래 우수한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왔으며 현재는 다수의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는 지난 10월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리드 및 콤바인(리드+볼더링) 부문에서 2관왕 및 여자 볼더링 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

 

비와이엔블랙야크 역시 블랙야크 클라이밍 크루(BCC) 컬렉션 등 클라이밍 관련 제품 출시부터 스포츠시설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센터를 운영하는 등 아웃도어 문화 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클라이밍 선수단을 창단했다. 2019년부터 블랙야크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단을 운영해온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지난 해 11월 감독 선임을 진행하고 블랙야크 스포츠 클라이밍팀을 정식으로 창단했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전문적인 훈련과 관리 시스템 제공, 각종 용품 지원 및 대회 출전 후원 등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대중화,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지원에 힘입은 선수들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뮬라는 국제보디빌딩연맹 소속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피지크 프로팀 뮬라 프로팀을 운영, 업계 관계자들과 헬스 매니아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팀은 2020년 창단한 이래 피지크 종목과 클래식 피지크 종목의 프로 선수 12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뮬라는 프로팀을 위한 다각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및 컬렉션을 함께 전개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탄탄하게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전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피트니스 국제 대회 미스터 올림피아의 의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22 미스터 올림피아 위크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요넥스코리아는 라켓, 신발 등 다양한 용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20121월부터 배드민턴 선수단을 운영 중이다. 배드민턴 문화 발전 및 인재 육성을 목표로 창단된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은 창단 첫 해 우승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박용제 감독의 지휘 아래 선수 겸 플레잉코치로 활약 중인 이용대 선수, 남자복식 기대주 진용, 김재현 등 차세대 유망주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단을 통해 배드민턴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은 시범경기, 선수단의 원 포인트 레슨, 배드민턴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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