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이제는 기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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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이제는 기능성이다!

shany 0 2019.04.10

 

패션업계의 콜라보레이션 열풍이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트리트나 남성복 브랜에서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많은 패션 브랜드들이 분야를 막론하고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기존의 브랜드 컨셉을 유지하면서 기능성을 더한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콜라보 제품이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스트리트와 기능성의 만남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고어텍스 브랜드가 다시 만났다. 작년 서울패션위크에서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며 큰 이슈를 모은 데 이어 이번에는 디스이즈네버댓’ 2019 S/S 컬렉션 제품에 고어 윈드스타퍼 소재를 접목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콜라보는 카키, 라임, 블랙 총 3가지 색상의 재킷과 팬츠 제품 두 가지로 구성됐다.

 

기술력과 디자인의 만남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ILLET)’와 국내 1세대 스트리트 브랜드 크리틱(CRITIC)’이 만나 2019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산 그리고 도시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전천후 아웃도어 환경에서 뛰어난 기능성 원단과 밀레의 기술력 그리고 크리틱의 돋보이는 디자인이 결합돼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자켓, 팬츠, 신발 그리고 모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센스있는 로고플레이에 더해진 기능성

 

글로벌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유명한 슈프림은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소재 덕분에 눈과 비와 같은 수분은 완벽하게 막아주며 내부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슈프림의 로고플레이가 돋보이는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두 가지 컨셉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활용도 높은 유틸리티 디자인과 기능성의 만남

 

뉴발란스는 기능성 소재로 유명한 고어텍스와 콜라보를 진행해 아노락, 카고재킷, 숏 카고재킷 총 세 가지 종류의 제품을 선보였다. 바깥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방풍 기능과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 윈드스타퍼 소재를 적용했으며 다양한 멀티포켓과, 포켓 탈부착이 가능한 디테쳐블 설계 그리고 올리브, 블랙, 베이지 등의 톤다운된 컬러로 다양한 컨셉 연출이 가능하다.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의 조화로움

 

코오롱의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와 고어텍스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탄생된 고어텍스 아우터 컬렉션은 집업 점퍼 스타일, 베이직 점퍼 스타일, 스탠다드 맥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로 출시됐다. 그 중 고어텍스 스탠다드 맥코트 제품은 깔끔한 수트 디자인에 고어텍스 2L 팩라이트 소재가 사용돼 내구성 있는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은 물론 안감이 따로 필요 없어 얇고 가볍기까지 하다. 세련된 스타일에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어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고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에 일상복으로 착용하기 좋다.

 

한편 고어텍스는 올 가을 이세(IISE)’, ‘빈폴 멘’, ‘빈폴 레이디스등 다양한 컨셉의 브랜드와 협업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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