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가 격상되며 사람들이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팬데믹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MZ세대들의 새로운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팬데믹으로 사람들이 모임이 제한되면서 MZ세대 사이에서 혼자 하는 운동이나 등산, 골프, 테니스 등 지금까지 접하지 않았던 운동을 즐기는 등 신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트렌드가 확산되며 오하운, 산린이, 골리이와 같은 신조어까지 만들어지며 그들만의 문화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이 같은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스타일을 제안했다.
요즘 골프와 테니스룩이 확산되고 있는데 ‘럭키슈에뜨’는 올 여름 테니스 코트에서 영감받은 리조트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테니스 룩은 피케 티셔츠, 쇼츠, 플리츠 스커트, 롱 삭스, 운동화 등 스포츠를 모티브로 하지만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인기다.
Z세대에게 골프는 비즈니스를 위한 운동 혹은 고급 스포츠가 아닌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떠나듯 즐기는 레포츠로 인식되면서 점차 캐주얼해지고 있다. 코오롱의 온라인 골프웨어 ‘골든베어’는 2030 골퍼들이 자신만의 무드를 드러낼 수 있는 오버핏과 와이드 실루엣의 골프웨어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MZ세대에게 등산은 완등이라는 눈에 보이는 성취를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캠핑은 코로나를 이겨내고 감성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MZ세대의 새로운 취미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오롱스포츠’는 MZ세대를 위해 세련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외출이 제한된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카페 투어를 홈카페로 대체하는 이들도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카페 놀이의 인스타그래머블한 감성을 채워줄 라이프스타일 소품과 식기류 소비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를 겨냥해 ‘럭키슈에뜨’는 커먼키친, 카페 에이블과 협업해 브랜드의 감성이 묻어나는 테이블웨어, 플레이팅과 콘셉트를 맞춘 의류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또한 늘어난 집콕 라이프를 위한 이지웨어도 크게 늘었다. 원마일 웨어는 재택근무, 근거리 외출 등 집 안팎에서 두루 입기 좋은 여유로운 핏이 특징이다. 편안함과 감성 두 가지를 모두 잡은 디자인으로 한동안 그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7일 내내 원마일 웨어’를 표방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24/7’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드아웃’의 시그니처 아이템 1마일 팬츠도 원마일 웨어 트렌드와 부합하며 MZ세대의 선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