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서브컬처 역사를 함께한 브랜드 ‘프레드 페리’가 ‘라프 시몬스’와 협업한 20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라프 시몬스는 서브컬처 퍼블리싱 하우스 Ditto가 런던의 아이코닉한 서브컬처 베뉴 ‘100 Club’의 75주년을 기념하며 ‘프레드 페리’와 함께 출간했던 ‘100 Club Stories’ 속 이미지들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했다.
‘프레드 페리’와 ‘라프 시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런던 나이트 라이프의 황금기를 오마주하여 제품에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다.
‘프레드 페리’의 대표 아이템인 피케 셔츠부터 ‘라프 시몬스’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오버사이즈 셔츠, 후디, 롱 코트와 더불어 로렐 리스 문양의 니팅 포인트가 돋보이는 카디건, 하운스 투스 패턴의 블레이저, 영국 서브컬처를 상징하는 피쉬테일 파카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프레드 페리’와 ‘라프 시몬스’의 협업 컬렉션은 9월 17일부터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