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소비와 무더위, 기능성 상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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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소비와 무더위, 기능성 상품 인기

강산들 기자 0 2020.05.19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달라진 트렌드에 맞춘 여름 스타일이 등장하고 있다.

 

홈트족이나 혼산 등 혼자서 하는 운동이 늘어나고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기능성 제품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냉감 소재나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제품들이 아웃도어를 넘어 일반 패션 브랜드들로 확대되는 등 여름철 냉감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노스페이스’, ‘네파’, ‘밀레’, ‘아이더’, ‘케이투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이번 시즌 냉감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티셔츠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여름 겨냥에 나섰다. 이들 아웃도어 브랜드는 이번 시즌 냉감 촉매 기능을 더해 쿨링 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아웃도어를 넘어 일반 패션 브랜드도 냉감 기능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스파오는 기능성을 높인 냉감 속옷 쿨테크를 선보였다. 쿨테크 시리즈 중 여성용 심리스 탱크톱은 지난해 상품 대비 중량을 8% 감량하고 땀을 흡수건조하는 속건 기능이 향상됐다. 목과 소매 부분에 봉제선을 없애 흰색 셔츠 안에 착용해도 라인이 보이지 않고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 메쉬 V넥 반팔은 자체 개발한 85g의 초경량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좋아졌다.

 

 

친환경 니트웨어 브랜드 세컨스킨은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노출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뉴 에어니트를 출시했다. 뉴 에어니트는 탄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로 제작되어 기존 에어니트보다 표면이 매끄럽고 가벼우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 지수 39.2+로 자외선을 97% 차단한다.

 

안다르의 에어핏 릴렉스 숏슬리브는 UV 차단과 우수한 통기성,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며 얇은 하이게이지 쿨링 원단으로 비침 없이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샤론 벨보텀 팬츠는 UV50+ 원단으로 자외선을 99% 차단해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와 함께 슈즈에서도 여름 시장을 겨냥한 기능성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혼산이나 트레킹을 위한 아웃도어 슈즈는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기 위해 빠르고, 쉽고, 정교한 피팅을 제공한다.

 

네파는 여름철 통기성을 강조한 미드컷 트레킹화 체레토 고어텍스를 출시했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수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여름 산행에 적합할 수 있게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벤틸레이션 구조를 갑피 측면 전반에 사용해 발이 땀에 젖어 축축해지는 것을 막고 시원함을 유지하게 해준다. 또한 여름철 장시간 산행에도 지속되는 쿠셔닝과 항균항취 기능을 두루 갖춘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했다.

 

 

아이더는 여름철 러닝부터 일상착장에도 모두 적합한 전천후 아이스 워킹화 스텔스를 선보였다. 효과적인 열배출 시스템을 적용한 스텔스 전투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 컨셉과 함께 열과 땀배출이 뛰어난 윈텍스 레노자카드 소재를 사용해 여름내내 시원하고 편안하게 착화가 가능하다.

 

‘K2’의 바이슨은 계곡 트레킹에 최적화된 여름용 아웃도어 샌들이다. 한국 지형에 맞는 아웃도어 제품으로 보아 시스템으로 빠르고, 쉽고, 정교한 피팅을 적용해 편리한 착탈화가 가능하고 계곡 트레킹시 미끄러져 발이 뒤틀리거나 바위틈에 빠져 뒤틀리는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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