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네’ 런칭 6개월만에 1만2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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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네’ 런칭 6개월만에 1만2천 판매

김지민 기자 0 2019.12.17

 

온라인 백 브랜드 아보네가 론칭 반년 만에 누적 판매수량 12,000개를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대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대형 유통 채널이 아닌 하고, 29CM, W컨셉 등 국내 온라인 디자이너 편집숍을 통해서만 일궈낸 이번 성과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보네백에 대한 관심은 출시 직후부터 뜨거웠다. 실제 인기 연예인들의 착용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2,000, 2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메인 컬러인 화이트와 브라운의 경우 현재까지 10차 이상의 리오더를 진행하기도 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신규 브랜드가 대형 마케팅 없이 입소문만으로 이뤄낸 것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유통 단계 축소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한 원칙을 바탕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분석이다.

 

아보네는 정기구독을 뜻하는 프랑스어 단어 아보네에서 착안하였으며 이름처럼 일상에서 편하게 활용 가능한 데일리 백을 표방한다. 지난 5월 저드백과 니키백을 시작으로 9월 신규 라인 아보네이네스를 잇따라 선보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연 소가죽 등 질 좋은 원자재를 사용해 고품질은 유지하면서도 1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여기에 가죽가방은 무겁다는 편견을 타파하고 실제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소가죽을 얇게 가공 처리해 구현한 약 400g(저드백 기준) 남짓의 가벼운 무게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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