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봄까지 입기 좋은 스웨트 컬렉션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올해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스타일을 뜻하는 ‘꾸안꾸’룩이 패션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가을부터 스웨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스웨트는 원래 캐주얼 아이템으로 주로 활용했으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편안한 착용감과 릴랙스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에 힘입어 제품 디자인 및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오피스룩 등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여성용 ‘스웨트 풀오버’와 후드가 부착된 ‘스웨트 풀파카’는 베이직한 컬러부터 상큼한 옐로우, 그린까지 총 8가지 컬러로 제공돼 겨울 스타일링에 화사함을 더할 수 있다. 여성용 ‘그래픽 오버사이즈 스웨트 셔츠’는 전면에 희망찬 메시지를 비비드한 컬러로 프린트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스웨트 풀오버’가 14,900원, ‘스웨트 풀파카’와 ‘그래픽 오버사이즈 스웨트 셔츠’가 19,900원이다.
이외에도 남성들을 위해 모크넥 디자인으로 포멀한 룩에도 잘 어울리는 ‘스웨트 모크넥 셔츠’와 편안한 착용감의 ‘스웨트 릴랙스 팬츠’를 14,900원에, 실내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스웨트 풀짚 후디’를 24,900원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여 어떠한 라이프스타일에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캐릭터 상품에 열광하는 성인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유’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12월 내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16일에는 내년 신작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마블 코믹스의 로고 등을 모티브로 한 스웨트와 티셔츠, 패디드 재킷을 출시한다. 23일부터는 만화 피너츠의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스누피 캐릭터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며 스웨트와 티셔츠 외에도 연말 선물로 인기가 많은 파자마, 라운지 슈즈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