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샐러드볼 19ss컨셉은 'neverland'입니다.
피터펜에 나오는 네버랜드에서 영감을 얻어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어른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소녀들의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오버사이즈의 옷들로 이루어져 있고, 더이상 크고싶지 않기때문에 더 루즈하게 떨어지는 핏을 표현했습니다.
런웨이 배경은 신비한공간을 표현하기위해서, 녹색과 노랑, 파랑같은 모호한 컬러조합으로 신비로운 숲을 표현하였습니다. 네버랜드에서 현실세계로 나오는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