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오는 24일 세계적인 패션 편집숍인 ‘10 꼬르소 꼬모 서울’과 함께 ‘휠라 X 10 꼬르소 꼬모 서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론칭한다.
‘10 꼬르소 꼬모’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패션, 문화 콘셉트 스토어이다. ‘휠라’와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이탈리아에서 탄생했다는 공통점을 필두로 각 브랜드의 주 고객층이자 새로운 스타일에 목마른 젊은 세대에게 개성과 신선함이 넘치는 트렌드를 제안하려는데 뜻을 모아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휠라’와 ‘10 꼬르소 꼬모’는 지난해 9월에도 ‘휠라’의 밀라노 패션위크 첫 참가를 기념하며 밀라노 현지에서 ‘10 꼬르소 꼬모 밀라노’와 함께 첫 번째 이색 협업을 통해 ‘휠라 X 10 꼬르소 꼬모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해당 컬렉션은 ‘휠라’의 밀라노 패션위크 참가 기간에 맞춰 론칭해 ‘10 꼬르소 꼬모 밀라노’에서만 한정 판매돼 패션위크를 찾은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과 현지 소비자들 사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밀라노에 이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과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휠라 X 10 꼬르소 꼬모 서울’ 콜라보 컬렉션은 ‘휠라’와 ‘10 꼬르소 꼬모’의 시그니처 로고를 중심으로 ‘10 꼬르소 꼬모’를 상징하는 블랙, 화이트 컬러를 활용한 티셔츠 2종, 모자, 슈즈를 포함한다. 두 브랜드의 심미적 요소를 감각적으로 융합해 디자인에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컬렉션 아이템 중 ‘휠라 x 10CC 자마’를 주목할 만하다. 자마(ZAMA)는 ‘휠라’의 오디너리 슈즈 아이템으로 어글리 슈즈에 이어 ‘휠라’가 제시하는 넥스트 트렌드의 대표주자다. ‘휠라’ 자마 10CC 버전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컬러로 갑피 전체에 천연 가죽을 사용하고 슈즈 전체에 빈티지 더티 워싱을 적용해 트렌디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휠라 X 10CC’ 콜라보 컬렉션은 오는 24일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을 시작으로 25일 10 꼬르소 꼬모 온라인 스토어(ssfshop.com)에서 한정수량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