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축구 디지털 미디어인 영국 골닷컴이 ‘골스튜디오’의 ‘LIVE THE GOAL’ 캠페인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리버풀FC의 레전드인 지브릴 시세를 선정했다.
‘LIVE THE GOAL’은 ‘자신만의 GOAL을 쫓으라’라는 의미로 치열하게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골스튜디오’는 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글로벌 앰베서더로 지브릴 시세를 선정한 것.
‘금발의 수염’이라는 별명을 가진 지브릴 시세는 2000년 초반 아이코닉한 외모만큼이나 탁월한 실력으로 앙리의 후계자로 거론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40번이 넘게 프랑스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리버풀FC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인 ‘빅이어’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또한 그는 상대 선수의 태클로 선수 생명과 직결되는 다리뼈 골절이라는 끔찍한 부상을 두 번이나 겪기도 하였으나 기적처럼 다시 일어서서 2018년 은퇴 전까지 20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골스튜디오’의 19F/W 캠페인 영상에 담긴 과거 전성기를 회상하는 모습과 현재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즐기는 DJ의 모습을 통해 ‘어떤 일을 하던, 자신만의 GOAL을 쫓으라’고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