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지안이 지난 12월 4일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맥퀸’ 미니 드레스 스타일링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원지안은 ‘맥퀸’ 2026 봄/여름 프리 컬렉션의 비대칭 슬리브리스 미니 드레스를 착용해 특유의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원지안이 선택한 드레스는 멀티 컬러 컨트리 체크 패턴으로 제작되어 클래식한 무드가 돋보였다. 구조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는 드레이프 디테일과 어깨에 더해진 골드 톤 버튼 장식은 ‘맥퀸’만의 정교한 미학을 보여주며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원지안의 담백한 스타일링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