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이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화려하고 세련된 감성을 현대적인 무드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파티웨어, 아우터, 니트웨어, 테이러링까지 아우르며 실키하고 유려한 소재에 메탈 디테일과 페이크 퍼, 그리고 포인트 니트로 구성된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드라마틱하고 자연스럽게 볼륨을 살린 형태로 유려한 드레이핑이 특징이다. 화려한 연말 파티부터 고급스러운 홈 라운지 웨어까지 홀리데이 시즌의 즐거움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여성, 남성, 키즈 라인으로 구성된 이번 ‘H&M’ 홀리데이 컬렉션은 11월 6일부터 전국 일부 선별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의 키 아이템으로는 자수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벨벳 키모노 스타일의 재킷과 매칭 팬츠, 넥라인의 벨벳 스트랩이 포인트인 블랙 오픈백 슬리브리스 새틴 톱과 벨벳 사이드 패널이 들어간 시어 벌룬 팬츠, 그리고 드레이핑이 돋보이는 우아한 드레스와 톱, 블랙 워터폴 스트랩리스 톱과 함께 매치한 형태감 있는 더블브레스트 블랙 턱시도 등이 있다.
컬러 팔레트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브라운, 버건디, 머시 그린 등 풍부하면서도 절제된 색감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소재와 텍스처는 컬렉션의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벨벳, 루렉스, 스팽글 등 새로운 기법을 적용한 아이템부터 페이크 퍼, 시어링, 가죽, 브러시드 니트, 루프 니트, 태슬 디테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액세서리에서는 페이크 퍼가 주요 소재로 활용되며, 가방과 슈즈, 모자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주얼리는 크고 볼드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끈다.
홀리데이 컬렉션의 남성복 역시 자신감과 화려함을 담고 있으며 실루엣은 보다 여유로움으로 가득하다.

헤어리한 텍스처, 은은한 광택, 벨벳 터치 데님 등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요소가 특징이며 키 아이템으로는 스테이트먼트 파카, 워시드 시어링 재킷, 포근한 헤리티지 니트, 박시한 핀스트라이프 수트와 드레이프 셔츠등이 있다.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현대적인 활용성을 결합해 스마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