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이 지난 10월 28일 서울 코엑스 옥상을 ‘더 힐피거 레이싱 클럽’으로 변신시켜 ‘타미힐피거’의 가을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프레피 스타일의 재점화’라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생동감 있게 구현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클래식한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엑스의 루프탑 주차장을 과감하고 창의적으로 재구성해 모터스포츠의 향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색 공간으로 꾸며졌다.

타미 패밀리의 일원으로 초대된 다양한 아티스트와 트렌드세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석한 인물로는 ‘타미 진스’ 글로벌 앰버서더 장원영, 정해인, 정용화, 아츠코 마에다, 김소현, 다현, 아이린, 더보이즈 영훈, 신승호, 예지, 윤시윤, 아누팜 트리파티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석하여 ‘타미 힐피거’와 타미 진스의 2025 가을 컬렉션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게스트들은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액티비티와 대담한 프레피 스타일링을 통해 ‘타미 힐피거’만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체성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타미 힐피거’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인 무톤 시어링 재킷에 캐시미어 록 넥 스웨터, 케이블 크루넥 카디건, 아메리카 플래그 크루넥 스웨터을 코듀로이와 체크 패턴 미니 스커트 등을 활용해 프레피룩의 정석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일부 아티스트는 ‘타미 진스’ 가을 컬렉션 중 바시티 자켓과 테일러드 블레이저에 데님 팬츠 스타일링을 선보여 프레피하면서도 스트릿웨어 무드가 물씬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정해인은 해링턴 재킷에 크레스트 로고가 돋보이는 롤 넥 스웨터를 착용하여 레이싱 클럽의 무드가 물씬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고 ‘타미 진스’ 글로벌 앰버서더 장원영은 이번 ‘타미 진스’에서 출시한 타미 걸 컬렉션의 니티드 트랙 재킷과 테일러드 미니 스커트룩을 선보이며 더 힐피거 레이싱 클럽의 트랙에 어울리는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게스트들은 고카트 드라이빙 트랙, 라이선스 카드 발급,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타미 스톱’ 등 레이싱 컨셉의 체험형 공간을 즐겼다.

빈티지 자동차 전시와 포토월은 방문객들에게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포토 스팟을 제공했으며 로컬 DJ들의 하우스 힙합 사운드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니콜라스 홀트와 클라우디아 쉬퍼가 주연을 맡은 글로벌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아 ‘타미 힐피거’가 새롭게 해석한 프레피 문화와 브랜드의 유산을 새로운 세대에게 선보였다.

서울은 상하이, 멕시코시티, 파리, 런던, 바르셀로나 등을 거쳐 진행된 ‘The Hilfiger Racing Club’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도시로 #TommyHilfiger 및 @TommyHilfiger 해시태그를 통해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

이번 행사 속 제품들은 전국 ‘타미 힐피거’와 ‘타미 진스’ 가을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H패션, EQL, 무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 관련된 소식은 TOMMY HILFIGER 공식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