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디올’의 하이주얼리 작품인 ‘디오렉스퀴 포레 나크레’ 네크리스가 지난 10월 25일 모나코에서 열린 제1회 ‘그랑프리 드 라 오뜨 주얼리’에서 사바페어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디올 하우스가 계승해온 탁월한 장인 정신과 예술적 비전을 기반으로, 하이주얼리 분야에서 디올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디오렉스퀴 포레 나크레 네크리스는 ‘디올’ 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이 디자인했으며 디올 아뜰리에의 정교한 기술력과 특유의 감각적인 미학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되었다.

마더 오브 펄을 배경으로 다이아몬드, 진주, 젬스톤이 조화롭게 세공된 이 네크리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빛의 리듬을 섬세하고 또 다채로운 컬러의 유희를 표현하며 ‘디올’만의 예술적 감성을 드러낸다.

찬란하게 반짝이는 젬스톤과 서정적인 형태가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디오렉스퀴 포레 나크레 네크리스는 디올 하우스의 장인 정신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 상징적 하이주얼리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