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팜스 협업컬렉션 한국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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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팜스 협업컬렉션 한국 단독

강산들 기자 0 2025.09.18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덴마크 테니스 패션 브랜드 팜즈와 함께한 디아도라와 팜즈 협업 컬렉션을 한국 시장 단독으로 선보인다.

 

팜즈2021년 코펜하겐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이 한손이 설립한 브랜드로 테니스 룩을 진보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예술,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 요소에 기반해 우아함과 클래식한 감각을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번 협업은 유럽 스포츠 헤리티지를 지닌 디아도라와 진보적 감성의 패션 레이블인 팜즈 간 만남으로 모두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공통분모가 있다. 이번 컬렉션은 여유로운 릴렉스드 실루엣과 그린, 네이비, 브라운 컬러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협업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런칭을 기념해 한국문화를 상징하는 요소를 디자인에 담은 것이다. 한국의 대표 수호 동물인 호랑이(용기와 강인함의 상징)를 비롯해 정자(사색과 균형의 의미), 충직함의 상징인 진돗개가 두루 활용되었다. 이 세가지는 각각 스포츠맨십, 자기만의 속도를 찾는 균형감, 취향과 신념을 지키는 메시지를 전한다.

 

협업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 긴팔 티셔츠, 양말, 모자, 스니커즈 등 총 6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팜즈가 디아도라 코리아와 함께 최초로 선보이는 풋웨어 라인업이 포함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대표 제품인 벨루나 바이 팜즈스니커즈는 디아도라2000년대 초 러닝 실루엣 미토스를 재해석했으며 브라운 가죽과 메쉬 소재를 조합해 스포티하면서도 북유럽 특유의 묵직한 감각을 더했다. 또 다른 모델인 벨루나 로우 바이 팜즈는 클래식 테니스화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과 화이트 컬러 조합, 둥근 앞 코, 슬림한 아웃솔, 화이트 스티치 디테일로 간결하고 정제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티셔츠 그래픽에는 호랑이와 진돗개의 드로잉 일러스트를 적용해 위트와 개성을 더했고 손 글씨 감성의 아트워크 로고와 서울’, ‘코펜하겐한글 표기로 한국 단독 한정판임을 강조했다.

 

디아도라팜즈의 협업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압구정 디아도라 1948 서울에서 판매한다. 동시에 팜즈코펜하겐 플래그십 스토어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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