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여름 시즌을 맞아 휴가지와 일상 모두에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의 썸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전 세계 여름 여행지로 각광받는 스페인 마요르카의 예술가 마을 데이아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중해의 따사로운 햇살과 여유로운 무드, 짙은 자연의 색채를 담아낸 감성적인 휴양지룩으로 구성되며 가볍고 통기성 좋은 소재를 활용한 의류 13종과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인다.
대표 아이템은 블라우스와 원피스, 그리고 팬츠류다. 짙은 바이올렛, 브라운, 코랄 핑크 등 관능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와 함께 과감한 프라워 프린트와 나염 디테일이 이국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손으로 그린 듯한 큼지막한 패턴은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여유로운 실루엣과 가벼운 코튼 소재는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셔링 넥라인과 볼륨 소매를 적용한 블라우스와 원피스는 이번 시즌의 키 아이템이다.
휴양지룩을 완성하는 감각적인 액세서리도 주목할 만하다. 가방, 모자, 키링, 부채 등 ‘바네사브루노’ 특유의 장인 정신이 깃든 제품들로 구성됐다. 봄여름 시즌 출시돼 사랑받았던 ‘파니에 PM’ 토트백은 자연스러운 쉐입과 라피아 소재의 경량감을 살리면서 넉넉한 사이즈와 탈부착형 스트랩을 더해 한층 실용적으로 재출시됐다.
또한 대나무 손잡이와 입체적인 질감이 돋보이는 ‘데이아 라피아 바스켓’ 백은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기에 화려한 색감의 유리 공예 비즈 디테일이 더해진 키링은 룩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바네사브루노’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LF몰 단독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신상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30만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네트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바네사브루노’는 변치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시즌별 감도 높은 캡슐 컬렉션과 감각적인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실용적인 리조트룩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