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글로벌 캠페인 PLAY WITH ICONS

instagram facebook youtube
스타일 & 트렌드
▶ 모바일 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하기

‘라코스테’ 글로벌 캠페인 PLAY WITH ICONS

강산들 기자 0 2025.06.10

 

동일라코스테(대표 배재현)가 프렌치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의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글로벌 캠페인 ‘PLAY WITH ICONS’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라코스테를 상징하는 아이템과 그 유산을 자신 있게 즐기는 인물들을 통해 브랜드의 본질을 감각적으로 풀어낸다.

 

지난해 ‘PLAY BIG’ 캠페인을 통해 악어 로고와 앰버서더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라코스테는 이번 시즌 한층 섬세하고 정서적인 접근을 통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PLAY WITH ICONS’는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시대를 초월한 브랜드 아이템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과 만나 하나의 새로운 서사로 확장되는 과정을 담는다.

 


캠페인 촬영은 포토그래퍼 타일러 밋첼이 맡았다.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빛을 통해 라코스테의 클래식한 무드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구성했으며 스타일링은 떠오르는 패션 디렉터 임루 아샤, 세트 디자인은 포피 바틀렛이 함께했다.

 

여기에 프랑스 작곡가 에밀 소르냉의 위트 있는 음악이 더해져 영상 콘텐츠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이 조합은 라코스테의 프렌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 사이의 균형을 절묘하게 완성해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섯 명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참여해 라코스테를 대표하는 아이템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는 황금빛 테니스 네트를 망토처럼 두르고 폴로 셔츠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테니스 코트의 아이콘이자 브랜드의 오랜 상징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영화배우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는 렝글렌 백을 마치 플리츠 스커트처럼 연출해 프렌치 시크에 위트 있는 감각을 더하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영화배우 피에르 니네이는 시그니처 그린 컬러의 폴로 셔츠를 입고 조형적인 소파에 편안히 기대어, 라코스테 특유의 미니멀한 미학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테니스 선수 비너스 윌리엄스는 플리츠 구조물 속에서 진주빛 테니스 공을 든 채 등장해 특유의 우아함과 힘이 공존하는 장면을 완성한다.

 

배우이자 가수 왕이보는 다양한 블루 톤의 폴로 셔츠로 만든 꽃다발을 받는 퍼포먼스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과 아이콘으로서의 매력을 전달한다.

 

‘PLAY WITH ICONS’라코스테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유산을 현재의 감각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시도이며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층적인 정체성을 드러낸다.

 

라코스테상징이라는 단어가 지닌 고전성과 무게를 놀이라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감각으로 치환함으로써 브랜드 본질의 깊이를 오히려 더 선명하게 보여준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