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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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

김지민 기자 0 2024.06.12

 

 

티파니2024년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 셀레스테(Céleste)를 공개했다.

 

이번 하이주얼리 컬렉션은 티파니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의 무한한 상상력과 우주의 신비를 담은 그의 디자인에 경의를 표하며 광활한 우주를 표현하였다.

 

 


티파니주얼리 및 하이주얼리 수석 예술 감독인 나탈리 베르데유가 선보이는 두 번째 블루북 컬렉션인 티파니 셀레스테는 쟌 술럼버제가 그려낸 태양, , , 광활한 우주에 대한 환상을 담은 디자인을 재해석하였다.

 

이번 쟌 슐럼버제의 아카이브 중 천체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북 컬렉션은 이번 봄 컬렉션을 시작으로 여름과 가을, 총 세 차례에 걸쳐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봄 컬렉션은 Wings(날개), Arrow(화살), Constellation(별자리), Iconic Star(), Ray of Light(빛의 광선), Apollo(아폴로) 총 여섯 개의 다른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Wings’은 비행과 환상을 표현하며, 상징적인 날개 모양이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로 빛나는 이야기를 담았고, ‘Ray of Light’ 는 기존의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 아폴로 브로치의 태양의 광선에서 영감을 받아 레드 스피넬로 광선 표현한 섬세한 세팅을 보여준다. ‘Ray of light’ 테마 중 가장 혁신적인 티아라로도 착용이 가능한 네크리스로, 블루북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디자인이다.

 

‘Iconic Star’는 쟌 슐럼버제의 아카이브 스케치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별 모양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한 매력적인 별의 실루엣을 담은 ‘Iconic Star’ 테마의 연장선상으로 ‘Constellation’ 테마 역시 별을 패턴화하여 디자인을 한층 더 심도있게 보여준다.


 

 

또한 ‘Apollo’는 아이코닉한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의 아폴로 브로치를 재해석하여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향연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Arrow’ 테마는 1941년 쟌 슐럼버제가 제작한 ‘Trophée de Vaillance(트로페 드 바이옹스)’ 브로치에서 영감을 받아 티파니장인들의 손끝에서 재탄생한 콜롬비아 산 에메랄드 원석 세팅을 통해 화살촉의 실루엣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각각의 테마들은 쟌 슐럼버제가 독창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탐구한 그의 천재적인 디자인을 기념한다.

 

몽환적이고 웅장하며 상상력이 넘치는 이번 2024 블루북 셀레스테 컬렉션은 쟌 슐럼버제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그의 초현실주의적인 디자인을 경이로운 피스들로 재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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