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라 바칸자(LA VACANZA) 캠페인을 공개한다.

여름의 자유롭고 활동적인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베르사체’ 라 바칸자 컬렉션은 그래픽 프린트를 풍성하게 담아냈으며 계절을 대표하는 실크, 새틴, 저지 등의 다양한 소재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모든 스타일을 책임진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바다의 경이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바로코 바다’를 주요 프린트로 선보였다. 또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베르사체’ 아카이브인 산호, 조개 및 해변을 연상시키는 트레종 데 머와 시그니처 바로코의 화려한 프린트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이 모티브는 여성과 남성 셔츠, 쇼츠, 여름 카디건, 브라렛 드레스, 저지 스커트 등에 사용되어 다양한 색상 조합과 패브릭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일러링에는 부드러운 실루엣을 위해 섬머 울이 사용되어 더욱 가벼워졌으며 메두사 1995 하드웨어와 같은 디테일을 통해 ‘베르사체’의 시그니처를 유지했다.

또한 트위드재킷을 비롯해 상의와 하의는 더스티 로즈와 아이보리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새롭게 선보이는 플리츠 드레스는 바로코 프린트에 더스티 로즈, 베이지 또는 콘크리트 블루로 색상의 다양성을 더했다.

여기에 여름밤을 위한 ‘베르사체’의 아이코닉 한 ‘메탈 메쉬 탁테일 드레스’와 천연 진주, 은패일렛, 크리스탈로 장식된 별 쉐입의 ‘칼럼 가운’도 제작되었다. 이 가운은 실크 트윌, 더블 새틴, 실크 저지, 데님, 테리, 코튼 포플린, 크레이프 신 등 가볍고 유연한 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 바칸자 컬렉션은 가방,신발 및 액세서리까지 확장된다. ‘아테나 토트 백’과 메두사 1995 하드웨어 디테일 샌들은 여름에 어울리는 라피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여성용 알리아 샌들과 메두사 1995 가방 및 클러치는 더스트 로즈색상과 실버 하드웨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남성용 빌라 슈즈는 부드러운 가죽과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고급스러운 여름 무드를 선보였다.

더불어 선글라스와 해변 액세사리, 베스로브, 크리스탈 장식 컵, 수영복 등으로 완전한 베르사체 바칸자 컬렉션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