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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가 한창인 가운데 바캉스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원피스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올 여름 유명 스타들의 원피스 스타일링을 통해 휴가지 바캉스룩은 물론 파티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점검했다.

김연아와 이다희는 ‘제이에스티나’의 조엘 컬렉션 론칭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했는데 김연아는 깔끔한 화이트 원피스로 우아한 면모를 뽐냈고 이다희는 비비드한 색감의 플로럴 패턴 원피스에 펑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핸드백과 주얼리를 착용했다.

이성경은 매거진 화보를 통해 순백의 화이트 미니 드레스와 ‘CHOO’ 로고 포인트가 들어간 스트랩 장식의 스니커즈로 사랑스러운 인형 비주얼을 연출했고 또 다른 화보에서는 블랙 미니 드레스에 크리스털 디테일이 적용된 가방을 크로스로 착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신세경은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한 매거진 화보에서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허리 부분의 실루엣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 제품으로 신세경처럼 네크리스 또는 벨트와 함께 고급스럽고 드레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오연서는 ‘지방시’의 새로운 남성 전문 스토어 오픈 행사를 찾았는데 이날 화려한 깃털 프린트 드레스에 골드 체인 디테일로 럭셔리함을 물씬 풍기는 가방을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오연서가 착용한 페미닌한 실루엣의 저지 소재 드레스와 슈즈, 가방은 모두 ‘지방시’ 제품이다.

에이핑크 손나은은 ‘사만사타바사’의 19FW 화보 촬영 현장에서 가을 여신 같은 면모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 촬영 현장 컷에서 손나은은 다양한 가을 데일리룩과 그에 맞는 적절한 백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네이비 컬러의 셔츠 원피스에 심플한 크로스백을 매치해 스타일 지수를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