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 류승룡&안재홍 로드무비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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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류승룡&안재홍 로드무비 화보

민신우 기자 0 2024.03.17

 

 

배우 류승룡과 안재홍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에서 극강의 웃음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이 행복과 웃음을 찾아 떠난다는 로드무비를 콘셉트로 특유의 유쾌하고 사랑 가득한 케미스트리를 포착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가 진행됐다. 닭강정이 된 딸 민아를 사람으로 되돌리려 노력하는 아버지 최선만을 연기하게 된 류승룡은 처음에는 소재가 황당했지만, 한 줄 로그라인을 읽자마자 재밌겠다는 마음이 생겨났다. 황당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파격적이지만 현실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했고, 금세 욕심과 도전 의식이 생겨났다라고 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안재홍에 관해서는 특별히 소통하지 않아도 모든 호흡이 원활했다. 안재홍이라는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작품들에 이어 닭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원래 닭을 굉장히 애정한다. 국민들과 가장 맞닿아 있는 음식이다. 늘 닭 같은 배우이고 싶다.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친근한 배우라고 전했다.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아를 짝사랑하는 고백중 역의 안재홍 또한 류승룡에 대해 오늘 화보 촬영장에서도 느꼈다. 선배님과는 이거 하자며 굳이 맞추지 않아도 쿵짝이 잘 맞다는 사실을! 선배님과 호흡은 작고 커다란 순간들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다는 인상을 안긴다. 늘 계획에 없던 재미들이 생성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백중을 연기한 소감으로 그는 현장 모든 사람이 진심을 다해 닭강정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교감했기에 덩달아 자연스레 몰입할 수 있었다. 작품 안에서 보면 아주 진지하고 진지함을 넘어 절박하지만,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아주 황당하고 재미있는 풍경처럼 보이는 게 우리 작품의 차별점이자 매력 포인트라고 전했다.

 

닭강정은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찾기 위한 아빠 선만과 딸을 짝사랑하는 백중의 추적극. 류승룡과 안재홍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담긴 유튜브 콘텐츠 또한 엘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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