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이 다가오고 있는 봄을 맞이해 편안한 일상에 초점을 맞춘 아이템으로 구성한 아동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름의 휴양지나 스웨덴의 전통 축제인 하지 축제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이번 컬렉션은 예술가들의 생동감에서 영감을 얻어 편안함과 예술성, 창의성을 골고루 보여준다.

부드러운 소재의 워크 웨어 스타일과 저지 아이템, 그리고 스트라이프 패턴, 자수 등의 디자인을 적용한 피스들은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더해졌다.

또한 플라워나 곤충 등 자연을 상징하는 패턴이나 보헤미안 컨셉의 프린팅과 세일러복 디테일 등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오버다잉 패턴과 파스텔톤 워싱, 인디고 컬러의 스트라이프는 심플한 데님 아이템에 포인트가 된다.

‘아르켓’은 오랫동안 사랑받으면서 다양한 룩에 활용할 수 있는 일상복을 만들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성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아동 컬렉션 또한 리넨, 유기농 소재, 재활용 코튼 등 엄선된 자연 소재를 의류 폐기물에서 만든 서큘로스, 목재 펄프에서 만든 재생 섬유인 텐셀 라이오셀과 혼합하여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소재를 사용하여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