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블 파인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 로르(HYÈRES LOR)’가 이번 시즌 2030 젊은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16kt 골드 실반지가 화제다.

일반적으로 금도금은 금 함량에 따라 14kt, 18kt 단위로 구분되는데 ‘이에르 로르’는 젊은 남성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16kt 단위 골드 제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르 로르’는 주얼리 시장에 새롭게 내놓은 남자의 금반지를 어필하기 위해 이번 시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류준열을 기용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남자들이여 오른 손을 들어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비혼자, 만혼자를 위한 남자의 오른손 반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남성용 16kt골드 실반지가 최근 ‘남자 실반지’, ‘류준열 반지’ 등의 별칭을 얻으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에르 로르’는 이러한 이색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남자의 반지=이에르 로르’라는 공식을 만들었고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특히 주얼리 업계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주얼리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남성고객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등 완벽한 유니섹스 주얼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마케팅 캠페인 이후 남성용 16kt 골드 실반지가 상반기 매출 1위 효자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이에르 로르’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데미 파인 주얼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이에스티나’, ‘디디에두보’를 론칭한 주얼리 분야 스타 CD(Creative Director)인 김윤정씨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고 프랑스 파인 주얼리 공방의 기술을 활용해 지난 2016년 한국과 프랑스 홍콩에서 동시 론칭한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로 남프랑스 황금의 섬, ‘이에르’의 다채로운 빛깔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데미 파인(DEMI-FINE)’ 주얼리는 패션 주얼리와 파인 주얼리의 중간 단계로 자유롭게 소재를 활용하되 파인 주얼리의 디자인 감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관련 시장은 글로벌 주얼리 업계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이다.

‘이에르 로르’는 론칭 초기부터 프랑스의 크리에이터들과 브랜딩, 마케팅, 제작, 세일즈 활동을 함께해왔고 프랑스 주얼리 공방의 ‘쁘디드 맹 피니시’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해왔다. ‘이에르 로르’는 이러한 독창적인 디자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보다 해외에 먼저 매장을 오픈 할 수 있었고 캐롤라인 드 마그렛, 아이리스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는 물론 손예진, 이영애, 송혜교 등 톱스타들이 각종 방송 및 일상생활에서 착용한 모습이 파파라치컷에 의해 포착되는 등 근래 각종 패션 커뮤니티에서 핫한 주얼리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르 로르’는 지난해 아시아 최대의 하이엔드 백화점인 홍콩 레인크로포드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올해 초 프랑스 파리 대표 백화점인 봉마르쉐, 쁘렝땅 백화점으로부터 입점 제의를 받고 입점 시기를 조율 중이다.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라움이스트 등 고급 백화점 및 편집매장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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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르 로르’의 제품라인은 프랑스 남부지역을 상징하는 황금 비둘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콜롬브도르 컬렉션’, 이에르 섬 밤바다에 비친 달빛의 움직임을 표현한 ‘화이트문 컬렉션’, 클래식한 동전 목걸이를 변형시킨 ‘페니도르 컬렉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생활문화기업 LF는 최근 제이씨랩을 인수, 주얼리 시장에 새롭게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