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이 디자인 스튜디오 모스그래픽과 함께한 ‘베스띠벨리 x mohs’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출시했다.

‘mohs’는 북 디자이너 석윤이가 운영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모스그래픽에서 2021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뚜렷한 원색과 보색 대비의 조화를 통해 화려한 색감과 스트라이프나 간결한 그래픽 패턴의 아이템을 만들어 내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우치, 리빙, 문구류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 개발을 통해 브랜드 카테고리를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베스띠벨리 x mohs’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베스띠벨리’의 가을겨울 ‘비 갠 후 무지개’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베스띠벨리’의 시즌 캠페인에 맞춘 무지개의 다양한 컬러와 모스그래픽 특유의 리듬감 있는 형태의 패턴을 조화롭게 아이템에 녹여냈으며 티셔츠, 블라우스, 카디건, 스커트, 데님팬츠 등 총 13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베스띠벨리’의 모던한 실루엣과 모스그래픽의 시선으로 탄생시킨 그래픽이 만나 밝고 과감한 색채와 즐거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어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착용한 임수향 화보를 참고해 이번 가을 감각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나만의 패션을 완성해 보길 제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