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스포츠(대표 정호진)가 보아 테크놀로지와 이탈리아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스카르파’가 협업해 개발한 리벨레 런 칼리브라 HT가 국내 런칭한다.

‘스카르파’의 이번 신제품은 10km부터 50km까지의 트레일러닝에서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최상위 러너들을 위한 제품으로 험준한 지형에서 더 나은 기록과 퍼포먼스를 얻고자 하는 전문가 레벨의 트레일러너부터 빠르고 가벼운 퍼포먼스의 하이킹화를 원하는 하이커들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사용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더욱 진일보한 핏과 퍼포먼스를 강화시킨 퍼폼핏 랩 구조를 적용했다. 미국 덴버에 위치한 보아 테크놀로지의 퍼포먼스 핏 랩에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이 구조는 발 위의 패널과 발등을 감싸는 웨빙 스트랩을 사용해 발을 미드솔에 밀착시키고 발뒤꿈치를 효과적으로 고정시켜 러닝 스피드를 향상시키며 동시에 극강의 발목 안정성을 제공한다.

특히 퍼폼핏 랩 구조에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양방향으로 미세하게 조정이 가능한 보아 Li2 다이얼을 배치해 사용자의 고유한 발 모양에 맞춘 안전한 착용감과 신발 앞쪽에서 발가락이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어두운 밤에도 발 붓기에 따라 빠르고 정밀한 핏 조정이 가능해 장거리 레이스에서도 발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유용하다.

또한 이 제품의 갑피는 100% 재생 폴리스트 메쉬 소재로 이루어졌으며 ‘스카르파’만의 프레사 아웃솔은 험준한 지형에 맞게 고안되어 암릉지대나 경사도가 큰 지형에서 퍼포먼스를 발휘하게 제작되었다.

넬슨스포츠는 온라인몰과 리테일 스토어인 더 기어샵 전 지점에서 이 제품을 판매한다. 가격은 25만 5천원이다.